2016.05.31

이 사랑을 떠나가면 안돼요

아.... 이 노래.... 이 노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사랑을, 놓아서는 안돼요.
아 떠나가면 안돼요? 아 떠나가면 안돼욥니다~ 네. 사실은 이게 제가 좀 헷갈렸던 게, 이 사랑을 놓아서는 안돼요, 떠나가면 안돼요를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었어요. 왜냐면 둘 중에 하나를 하고 싶었는데.. 네,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 제가 잠깐, 착각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떠나가면' 안돼요.

어.... 우선, 정말.. 최고의 올해 히트작이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님이.. 저의 How can i love you부터 뭐 여러 가지.. 뭐 you are my everything도 써주시고, 정말.. 주옥같은 곡들을 이번에 써서 모든 곡을 다 초히트를 시킨 개미님이랑 어떻게 이렇게 How can i love you를 하면서 이게 많이 가까워졌고.. 그 친분으로 인해 제가 부탁을 드렸고 또 흔쾌히 곡을 주셨어요. 근데 이 곡을.. 뭐 가사가 약간은 바뀌었지만 어느 정도 이때.. 이 가이드가 어느 정도 이런 가사가 잘 돼 있었었거든요? 그대로 거의 반영이 돼 있었는데.. 우선 멜로디와 이 가사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근데.. 느낌으로는 뭔가.. 모르겠어요 이걸, 개미 작곡가님과 함께 얘기를 해본 건 아니지만, 맨 처음에 이 음악을 들었는데 멀리서 그대가 오죠란 이 가사부터 뭔가 그.. 송중기 씨가, 죽었는 줄 알았다가 저 사막 끝자락에서 살아 돌아왔을 때. 뭔가 그런 느낌을... 혹은 그런 장면을 생각하고 쓰신 건 아닐까 할 정도로, 저는 정말ㅡ모르겠어요 그게 아닐지라도.... 그냥, 그게.. 제가, 저도 엄청난 태양의 후예의 이번의 애청자였기 때문에 그 장면이 딱 떠오르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처음부터 탁- 느낌이 좋았고. 그리고 멜로디 라인이 또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제.. 또 이번에 또 3번 track을 맡게 되었고, 제가 또 정말 좋아하는 발라드곡인데요 여러분들도 이 노래를.. 이 노래는 저녁도 좋지만 아침이든 낮이든, 그런 밤낮에 관계없이 언제나 들어도 좋게 들릴 수 있는 발라드가 아닐까. 네. 다음!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