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8.06.17

오빠 있잖아요, 이날 이후로는요. 오빠가 일몰이 일출이라 하셔도 나에게는 오빠가 옳아요. 이 밤의 오빠는 내 안의 어떤 선을 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