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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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를 만날 수 없겠죠 하며 비탄하듯 올라가듯 한쪽 입꼬리

2. 맞춰줄 순 없나요? 묻는 질문에 매우 성실하고 진지한 미간으로 열린 대답을 들려주는 상냥함

3. ...근데 저는 짠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