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온다”…김준수, 제대 후 뮤지컬 엘리자벳 복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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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가 온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제대 후 뮤지컬 ‘엘리자벳’로 활동 신호탄을 쏜다. 동아닷컴의 취재 결과, 11월 제대를 앞둔 김준수는 공식적인 첫 활동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을 택했다. 올해 11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되는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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