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5.01.08

색달해변이요~ 거북이들만 걷는 곳(?)을 같이 걷는다고, 오빠가 제주에서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라고 제가 탄 버스의 담당매니저분이 말씀해주셨어요. 바닷가에 크고 곧은 야자수들도 무척 많아서 오빠의 한결같은 취향에 제 마음이 왠히괜지 더 따뜻해지고 간질간질하고 그랬네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과분한 말씀이지만, 예쁘게 봐주시는 마음 감사히 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