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2012.04.07

꿈꾸고 시를 쓰면서 신나게 말을 타고 아빠처럼 자유롭게
자유롭게 살고 싶어 했잖니
그랬죠
꿈꾸고 시를 쓰면서 신나게 말을 타고
너무 늦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