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2012.07.04

찾아보니 어제가 샤차르트 재연 막공이었군요.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일년전 기억이 새록새록해요. 제 생각을 훨씬 뛰어넘었던 공연이었던지라, 잊을 수가 없네요.
작년 생각이 물씬 나서 찾아보니까 윰님이 쓰셨던 후기가 저한테 하나 있던데, 아마 제가 저장해뒀었나봐요. 잊지 않으려고.. 였을까..^^
샤차르트는 저같은 사람도 애틋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인물(?)인 것만은 확실한가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