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5.11.26

십 년 후의 내가 여전히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면 이날을 생일 삼아야지, 했었다. 그렇게 작년 오늘 이 글을 썼었지. 어김없이 돌아온 올해의 오늘에도 적는다. 생일 축하해 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