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7.11.26

오늘을 맞이하여 이 글을 찾아왔다가 오랜만의 앳된 얼굴에 함빡 웃었다. 마음을 적시는 재회 후에, 어린 얼굴 위로 무수히 흐르는 우리의 시간에 인사한다. 여전히 사랑해, 오직 당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