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6.12.12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오늘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의 우리는 오늘을 토닥이며 함께 웃겠지. 꼭 오늘과 같이 우리, 또 잘 견디어 왔노라고. 

4월의 18일, 안녕. 웃으며, hello h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