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5.08.09

마지막 순간에서 라이토의 깐족거림 하나 더.

어느 순간부터 "미사를 사랑한 사신이 니 이름을 '자기 노트'에 써버렸어." 에서 노트를 툭툭툭툭 친다. 밤공에선 라이토를 보고 있지 않아도 인지할 수 있도록 툭툭 치는 소리가 선명하게 노래에 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