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5.09.16

이것저것.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 즉시 마이크를 들어 올려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좋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어. 그 적극성에서 데스노트 쇼케이스 때의 업된 모습이 겹쳐졌다. 신이 난 듯한 그가 좋았다. 끊임없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 그가 편안해하고 즐거워하는 것 같아, 그것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