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6.04.25

비에 젖어 찰랑이던 앞머리, 모닥불처럼 토독토독 풀밭을 적시던 빗방울, 그 틈새로 가득한 시아준수의 노래, 웃음, 이야기들.

야외공연, 비 내리는 봄밤의 야외음악회도 참 좋구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