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7.12.24

D-319. 24시간의 마음을 담아 적고 싶었는데, 내일의 새벽 기상을 위해 조금 이르게 적어요. 기다릴 날보다 기다린 날이 더 많아지는 내일을 앞두고 지금 이 시간의 오빠를 향해 약속할게요. 사랑한 것보다 더 사랑하겠다고요. 남은 시간을 다 써도 우리에게는 짧을 만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