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65의 소망은 당신의 건강. 몸도 마음도.
댓글 '362'
D-264. 오빠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D-263. 열 몇 시간의 비행 후의 태양 아래, 오빠의 편안한 밤을 기원하며. 잘자요. 이곳에서도 소망합니다.
D-262. 정오의 샤타임에 드리는 기도. 뜨거운 태양, 선선한 바람과 어머니의 신과 함께 오빠의 평안을 기원하며 촛불을 밝혔다. 부디 편안하시기를.
D-261. 그곳의 날씨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곳의 태양을 오빠에게 전합니다. 뜨거우나 자애롭고 에너지 가득한 빛을요.
D-260. 여기에 잘생긴 야자수가 정말 많아요. 한 그루 마주칠 때마다 기원한답니다. 양지에서나 음지에서나 오빠에게 허락된 평온을 위하여요.
D-259. 오빠의 그리움과 향수를 위하여 기도하는 정오.
D-258. 디데이는 오빠의 시간을 기준으로 세고 싶었는데 비행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라서 그만. ㅠ 오늘이자 어제를 사는 이곳에서 오빠의 오늘이 어제와 같이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D-257. 새파란 하늘이 참 높고 공기가 무척이나 맑아요. 이 자연을 오빠에게 전합니다.
D-256. 건강과 평안, 보람의 삼위일체가 오빠의 함께하기를 이 땅에서 기원하며.
D-255. 휴가 중이셨구나.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D-254. 이곳에 있으니 영혼이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심장이 뛰는 하루를 살고 계신가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 심장이 오빠를 따르기를 바라요.
D-253. 편안한 밤 되길.
D-252. 그곳에도 봄이 왔는지요? 만개한 이곳의 봄을 안고 돌아갑니다. 꽃 피는 그날 우리 만나요.
D-251. 우리 이 봄을 같이 또 각자 잘 살아가요. 지나간 후에 돌아볼 때 지금 이 시간들이 기억하고 싶은 일들로 가득 차 있기를 바라요.
D-250. 오빠 손에 감돌기를 바라는 온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밤.
D-249. 자아불명의 나날과는 먼 하루이기를 온 마음을 다해 바라며.
D-248. 하루에 하나씩 기쁜 일과 고마운 일을 주저없이 꼽을 수 있는, 그런 일상이기를.
D-247. 어느 것도 오빠를 실망시킬 수는 없기를.
D-246. 스쳐가는 인연조차도 오빠를 상처 입히지 않기를 바라요.
D-245. 오빠의 하루를 이끌어가는 이유가 늘푸르러 시들지 않기를.
D-244. 건강하세요 오빠. 꽃 피는 봄에 오빠의 심신이 가장 청청하시기를 바라요.
D-243. 편안한 밤 되길.
D-242. 오빠에게 오늘이 3월의 어느 좋은 날이었기를 바라며.
D-241. 먼 미래에도 가까운 내일에도 아무 걱정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D-240. 덕분에 행복했어요. 고마워요. 오빠에게도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라요.
D-239. 언제나 오빠의 꿈을 응원하고 있어요.
D-238. 오늘은 3월의 이데스. 오빠의 사람들과, 오빠 곁의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라요.
D-237. 지나온 시간들이 오빠에게 위안이 되기를.
D-236. 봄의 온기를 당신에게 전해요.
D-235. 가끔씩 찾아오는 기억들이 오빠에게 원동력이 되어주었으면.
D-234. 사랑이 있고 오빠가 있은 걸까요, 오빠가 있고 사랑이 있게 된 걸까요? 나에게는 동의어 같은 두 단어이니 부디 사랑이 오빠를 포근하게 감싸안아 주었으면.
D-233.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평가와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그것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해요. 마음만큼이라도요.
D-232. 오빠의 봄에는 바람 한 점도 따듯하기를.
D-231. 사랑하는 것에 후회 없기를.
D-230. 구애됨 없이 속박됨 없이 자유로우셨으면.
D-229. 낙엽의 숫자이니까ㅡ내 마음을 삼킨 그대에게 영원을 약속하는 밤.
D-228. 오빠 계신 곳의 청명한 공기를 기원하며.
D-227. 낭보의 3월 26일에 오빠도 기다리던 소식을 만나셨길 바라요.
D-226. 개인사에 좋은 일을 만날 때면 기도하곤 한다. 나에게 주어진 행복의 일정 한도를 오빠에게로 고이 보낼 수 있었으면, 하고.
D-225. 아이들에게서 때묻지 않은 순수한 기쁨을 얻는 하루이셨기를 바랍니다.
D-224. 행복하다면 되었다. 그것으로 되었다.
D-223. 손에 잡힐 듯 선명하면서도 다정히 아른하고, 변해가는 과정에서도 쓸쓸하지 않은 것이 오빠의 곁에 머무는 행복이기를 기도하며 시작하는 아침.
D-222. 부활 전야. 오빠의 평화를 기원하며 돌고래와 장미, 그리고 알파카를 달걀에 그려 넣었다.
D-221. 사랑만 가득하기를.
D-220. 어제 처음으로 예약댓글 기능을 사용해보았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구나. 오빠에게 다가오는 매 순간의 처음은 명과 암이 존재하면서도 오빠의 기대에 부응하며, 새싹이 돋는 듯 설레고, 두렵다 하여도 끝내는 극복해낼 수 있는 것이기를 바라요.
D-219. 동전을 던지며 세 가지 소원을 빌었다. 오빠의 건강과 평안, 미소를 위하여.
D-218. 당신이 걸었음직한 길을 찬찬히 걸어보는 정오. 이 거리를 거닐 즈음의 당신에게 도리안은 어떤 형상이었을까. 그리고 내게는 어떤 존재가 되어 있는 걸까ㅡ등을 생각하다 기원했다. 항상 이렇게 당신과 걸음을 나누어 살아간다면 좋겠다고.
D-217. 원하시는 것 전부를 드리고 싶어요.
D-216. 굽은 곳 하나 없이 펼쳐진 이 드넓은 지평을 오빠에게 전합니다.
D-215. 오빠 덕에 쌓은 추억들로 무장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 힘차게 이 봄을 살아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