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8.07.25

D-106. 변해가는 것들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슬픔의 행방을 권해준 적이 있어요. 도움이 되었던지, 오늘 노래가 주는 위안에 고마웠다고 하더라고요. 오빠의 소리에 힘을 얻는 마음들이 고스란히 오빠의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요. 오빠의 청중이 오빠의 위안이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