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8.07.29

D-99. 자릿수가 바뀌는 건 처음이지요? 한 움큼 가까워진 느낌에 어제만큼이나 설렜어요. 그 마음을 아는지 강 위에 번진 노을도 무척 예뻤답니다. 평화로운 마음과 아름다운 풍경이 주는 위안을 오빠에게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