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8.11.17

아주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머리색으로 돌아온 오빠가, 샛노란 금발일 적의 마지막 기억을 행복으로만 완전하게 덧씌워 주어서 그것이 참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