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9.03.22

풍선의 오빠 목소리를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요. 실은 이 곡이 16년도의 마지막 지니타임 곡이었기 때문에 컴백 콘서트의 첫날 이 노래를 들으며, 그리고 쏟아지는 함성 속의 반짝반짝하는 오빠를 보면서 정말로 실감이 되었어요. 634일을 사이에 두고 시간을 돌려 우리가 정말 다시 만났구나,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