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0.01.29

사실은 이 장면을 간직하고 싶어서 쓰기 시작했는데:

헤어질 적 팔랑팔랑 손인사를 건넸더니 (나?) 눈으로 되묻고는 곧이어 수줍게 웃는 얼굴로 허리 숙여 답례해주던 모습, 꿈에서도 간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