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3.08.23

오빠 나는 늘 마음이 너무 흘러넘치지 않게 꼭꼭 여미고, 안으로 삼키려고 노력하는데요. 내 마음에 사는 오빠가 자꾸만 새어 나와요. 마음 안에 다 담기에는 오빠라는 사랑이 너무 커서, 벅차는 마음이 자꾸 눈물을 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