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8.07.19

사실 도리안 그레이 이야기 나오기 전만 해도 오늘의 에피소드는 태권도 대회 주니어핀급 3등에 관한 대화였다.

'경기↗︎도권 대회였는데 미국애가 나가와가지구, 다리가 너무 길어가지구, 여기 맞구. 걔한테 졌는데, 걔가 일등해가지고 위안을 받았습니다. 내가 일등한테 진 거구나.'

라 웃으며 말한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