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7.08.17

하루는 괜찮았다가도 하루는 괜찮지 않다. 슬프게, '외롭게'를 곱씹을 때마다 입술을 깨물어 참는다. 서글픔이 그리움처럼 밀려오고, 당신이 보고 싶은 마음을 가눌 수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