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8.07.05

영화 추격자 이야기할 때는 나만 그 영화를 모르는 소외감을 살짝 느꼈지만 두 팔 벌리며 ‘어떡해, 영화 내용이 그런걸.’ 하던 너무나 무해한 목소리가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