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8.10.05

또 오늘의 좋았던 하나는 “부단장님 저한테 편견 많지 않았습니까?”로 시작하였던 설왕설래의 마무리. 준수 오면 잡아라, 준수 초장에 못 잡으면 니네가 휘둘릴 수 있다, 각종 음모론을 신이 나서 펼치며 부단장님을 코너로 몰았지만 마지막엔,

뭐가 됐든 이해해서, (앞의 이야기들은) 웃자고 하는 얘기고, 부단장님의 입장도 대원들의 입장도 모두 이해가 되었더라는 해피엔딩적 귀결. 전형적인 시아준수식의 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