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6.06.26

매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ㅡ의 대목에서 나는 갸웃했다. 한 번도 그런 적 없는데. 쑥스러움을 견디지 못해 손사래 치면서도 끝까지 읊조려주었던 락락쭙쭙의 기억이 선명한데. 절대 그런 적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