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므

2012.12.07

목소리만으로 이루는 노래가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 내 안에서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람에게로 되돌려주고 싶어지는 행복이라는 것, 모두 오빠에게서 배웠는데.. 제가 사랑을 학습해가는 구석구석마다 시아준수라는 경이로움이 있었다는 것이 가장 감사해요. 이 모든 감정의 근원이 시아준수라는 것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