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0.02.24

오늘(23일)의 Underscore 를 듣고 생각났다. 22일의 미-나-가 꽤 달랐다는 것. 두 음절을 고루 평탄하게 끄는 예의 음성이 아니었다. ‘나’가 반음쯤 내려오다 한숨처럼 흐트러졌는데, 소리 반 공기 반이었다. 독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