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8.12.08

샤노니무스님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댓글 중 '후에라도 사랑을 키워가실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 싶으시다는 말씀이 너무나 와닿아 거듭 읽게 되었어요. 같은 마음으로 아티스트님을 아껴주시는 분들, 그리고 나중에라도 같은 감정을 나누시게 될 분들께 이 글이 약소하나마 way back xia concert의 서글프도록 아름답고 벅찬 사랑들을 전해드릴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면, 제가 더욱 영광입니다. 샤노니무스님을 통하여 이 글을 접하게 되실 분들의 사랑, 그리고 그분들의 사랑까지 보듬어주시는 샤노니무스님의 사랑이 늘 오빠의 안에서 편안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