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9.07.01

새삼 모차르트의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재능이, 드라큘라의 스스로를 매듭짓는 죽음이, 도리안의 도피와 같은 죽음이 얼마나 갑갑하리만치 마음 쓰렸는지 느끼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