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1.09.13

그외에 간략하게:

혼자서 가, 왕을 거역하면 ‘명백한 반역죄’에 명백하게 끊어 넣던 강세. 재연 들어 바뀐 가사이기도 하고, 권위로 찍어누르려 드는 아더가 낯설어 영 귀에 익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오늘은 조금의 위화감도 없었다. 가사를 전부 녹여 주조해내던 그, 매우 매우 어메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