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9.04.06

도쿄에서 이날을 생각했어요. 솔로로서의 홀로서기를 막 시작했던 10년의 오빠를, 나의 땅으로 슬픔의 행방을 끌어와 준 12년의 오빠를, 이날의 눈물을, 이 사랑의 기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