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4.09.24

시아준수 본인이 옷깃을 누르고 나왔던 건 아닐 거야. 그 이후의 공연들에서 옷깃의 '서 있는 정도'가 관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모습을 여러 번 봤었기 때문에. 옷깃의 날선 정도를 바꾸는 건 시아준수가 아니라 관이었던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