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6.05.31

예뻐
어.. 이 노래는 예뻐라는 곡입니다. 어.. 우선 공동, 그 J.kimb라는 작사가와ㅡ저의 친형과 항상 같이하시는 분인데ㅡ공동 작사를 했구요. 어.. 우선은 회장님의 곡이에요. 근데 맨 처음에 이 노래도 좋았던 점은 물론, 그때는 이제 가삿-말이 전혀 없었을 때, 이제 말도 안되는 영어나 일본어로 가이드가 돼 있었어요. 근데 영어로 이케 듣는데도 맨,맨처음에 그 기타 소리 있잖아요. 첫 인트로 부분에 나오는 기타 소리. 그 부분이 너무나 인상 깊었고.. 아마 여러분들이 들었을 때도 기타 소리로 시작되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거 같고. 사실 이런 음악을 쓸 때 뭐 예전에 비슷한 게 있다면 lullaby나 뭐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no reason, 약간 이런..류의 저의 앨범에 항상 수록되어 있는, 약간은 섹시한 스타일의 곡. 근데 항상 좀 너무, 그렇게.. 이런 분위기의 곡에 좀 약간.. 어떻게 보면 어둡게? 좀 그렇게, 좀, 어떻게 보면 약간 야릇하게, 가사를 쓰기만 했다면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가미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분위기 때문에.. 좀 약간 그래도 그 예뻐라는 그 말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렴구에 원래는 거기가 원래 어떤 영어로 어떤 돌림구처럼 되어 있었는데 그 단어가 예뻐가 딱 떠올라서 그거를 먼저 딱 쓰고 다른 작사도 J.kimb님이랑 함께 써내려갔던 곡입니다. 이것도, 이건 아마.. 저녁에 주무시기 전에 들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넥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