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2

오늘 모두 나란한 정규앨범의 타이틀들을 보며 언젠가 타이틀만으로 세트리스트 전부를 채울 수 있는 날도 오겠지, 란 생각을 했다. 그날이 결코 상상으로만 그치지 않을 것 같아서 더욱 행복했지. 아, 시아준수, 늘 다음을 약속해주는 사랑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