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5.04.15

어머, 정말 그러네요. 미처 기억이 미치지 못하였는데 정말 그랬어요. 26일 팝업창으로 암암리에 알려지고, 그 다음 날 바로 확정 기사가 떴었지요. 그 일련의 과정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말씀대로 26일은 축복받은 날인가 보아요. 11월에도, 3월에도, 또 지금 당장 떠오르기로는 5월에도.. 이렇게 매일 매일이 오빠와 우리에게 26일만 같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