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4.07.26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별안간 디셈버 막공에서 자기를 가리켜 ‘귀여운 애, 귀여운 애!’하던 시아지욱이 생각나더라. 그해 겨울은 아리고도 따뜻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