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4.03.15

시간을 되돌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다시 사는 챕터 원의 순간. 첫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회장의 불이 꺼지며 락더월드의 볼륨이 높아지던 순간. 마지막 날, 이제는 무엇을 앞두고 있는지 익히 아는 설렘 속에서 락더월드를 맞이하던 순간. 설렘이 사무쳐 눈물로 맺히기 직전, 본공연의 막이 오르던 바로 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