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새로운 2막의 스타트 ‘함께라서 고마워’
일자 | 2014-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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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JYJ, 새로운 2막의 스타트 ‘함께라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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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힘찬 2막을 알렸다.
JYJ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 발매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3년 만에 JYJ라는 완전체로 컴백하며 ‘설렘’을 그 소감으로 들었다.
김준수 또한 “멤버들과 같은 마음이다. JYJ 앨범을 3년 만에 냈고 올해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기대가 된다”고 벅참 소감을 남겼다.
타이틀곡 ‘백 시트’에 대해 김준수는 “‘BACK SEAT’는 얼반 R&B라는 장르의 곡이다. 사실 타이틀이 ‘BACK SEAT’라는 것이 생소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JYJ기 때문에 더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었던 곡이었다.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데 요즘 아이돌들보다는 나이가 있는 만큼 약간의 성숙된 남자의 느낌을 음악에 표현하고 싶었다. 그 음악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게 ‘백 시트’와 잘 어울릴 것 같아 선택했다”고 답했다.
JYJ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만큼 앨범 ‘JUST US’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준수는 “앨범에서 중점을 둔 것은 ‘JUST US’라는 타이틀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그것에 맞춰서 녹음하고 음악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어느덧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한 세 사람, 서로에 대한 든든한 신뢰와 함께 애정을 드러내는 만큼 각자에 대한 의미도 공개했다.
김준수는 “멤버들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워낙 굳건히 똑같다보니 (의미를) 발걸음이라 하고 싶다”며 “지금까지 걸어온 뒤를 돌아보면 셋이 계속 한 걸음이 돼서 걸어왔고 앞으로도 한 곳을 향해 걸어갈 것 같다. 매번 함께하는 것으로도 울컥할 때가 있다. 이런 세상에서 살면서 모든 것을 함께 얘기를 나누고 함께 모든 아픔과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두 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재산인 것 같다. 매해 고마움을 더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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