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다 사랑해야지..모든걸 감싸 안아야지..그 전부를 내가 품어야지..그래야지..^^
김준수 @0101xiahtic
아니라고..아닐거라고..믿어왔는데..우리다섯의 적이라고..똑같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모두의 적만은 아니였나 봅니다..우리가 같이 적이라고 생각해 왔었던 것들에..감사를 표한다는거...같이 하지 못한 시간동안 많은일이 있었나봅니다..너무 지치네요;
2011년 1월 6일 17:27
김준수 @0101xiahtic
좋은것만 생각하고... 듣고.. 보려고 하는데..그렇게 해왔었는데..오늘 만큼은 참 그게 너무나 어렵네요..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이건 아니였잖아 형...우리 같은생각이였잖아..왜..왜..그러는거야..
2011년 1월 6일 17:30
김준수 @0101xiahtic
다 사랑해야지..모든걸 감싸 안아야지..그 전부를 내가 품어야지..그래야지..^^
2011년 1월 6일 18:40
김준수 @0101xiahtic
그토록 아름다웠던 꿈에 지금은 시련이 온것 뿐이야..꽃이 진후에 우리는 다시시작..다시시작..다시시작..다시..꼭
2011년 1월 6일 18:42
[현장인터뷰] JYJ 김준수에게 "왜 그런 트윗을" 물어보니...
"나도 왜 그런 글을 썼는지 궁금했는데…. 왜 그랬어?" (박유천)
"올해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준수)
김준수가 트위터를 통한 감정 토로에 대해 말을 아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6일 서울 모처에서 JYJ 멤버들이 에세이집 발간을 앞두고 취재진들에게 신년 인사를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은 이날 밝은 표정으로 나타나 "새해 복 많으시고 올해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수는 "왜 트위터에 그런 글을 썼느냐"는 말에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기자가 트위터에 어떤 심경으로 글을 썼냐고 묻자 옆에 있던 박유천이 "나도 네가 왜 그런 글을 썼는지 궁금했다. 왜 그랬어"라고 함께 물으며 거들었다. 김준수는 이 질문에 웃음을 거두고 굳은 표정으로 "그만 가보겠습니다"라고 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들은 JYJ 3명과 동방신기 2명으로 따로 활동 중인 점을 미안하게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인사 뒤에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해에 안 좋은 일이 많고 시행착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김재중도 "좋은 말썽을 피웠어야 하는데, 나쁜 말썽을 많이 피워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 시간 만에 이어진 트윗에서 보인다. 마음을 추스르며 최면을 거는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