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 인터뷰 중 김준수 모차르트 캐스팅 비하인드
일자 | 201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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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분류 | 샤차르트 캐스팅 비화 |
출력 제목 |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 인터뷰 중 김준수 모차르트 캐스팅 비하인드 |
2010년 1월 12일 문화경제 인터뷰
모차르트 역의 시아준수는 어떻게 캐스팅했는지 궁금합니다. 당시 동방신기 3명(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이 소속사와 분쟁 중이었죠?
그랬죠. 수도 없이 접촉을 해봤지만,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우연히 제작 조감독이 시아준수의 사촌누나인가를 알더군요. 그래서 일단 만나기만 해보자고 했고, 만나기 전에 <모차르트!>의 영상과 음악·시놉시스를 시아준수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자료들을 본 시아준수가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 연락이 왔어요. 시아준수와 만나는 데만 한 달이 걸렸어요(웃음).
2012년 7월 3일 PlayDB 인터뷰
김준수 씨를 캐스팅 한 것도 신의 한 수였다. 예견했나.
저 정도일지는 나도 몰랐다. 처음엔 (캐스팅 제의를) 거절 당했다. 우연찮게 아는 사람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접촉했는데 그때도 자신이 없다고 하는 친구를 만났다. 긴 시간 동안 왜 이 작품을 해야 하는 지 설득하고 캐스팅했다. 사실, 세종문화회관 매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그렇게 하나. 절대 안 된다. 아무리 ‘센’ 아이돌 스타가 와도 안 된다. 김준수처럼 전 회 매진을 시키는 배우는 없다. 그런데 준수가 너무 세서 주위에선 내가 다 아이돌만 캐스팅 하는 줄 안다. <삼총사> <잭더리퍼>는 내가 하는 게 아니고, 이번 비스트의 장현승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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