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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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29

26일의 <거리에서>와 이 사진 속 오빠를 함께 보면, 덮쳐오는 아름다움을 실감할 수 있다. 당신이 나의 별이고, 사랑이라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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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29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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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29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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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29

201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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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29

201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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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2.22

1. 참 훌륭한 예술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 고개를 갸우뚱 하실 수도 있겠네요 아이돌 출신 딴따라에게 예술가란 말이 어색하신지요
3. 음악총감독 형님의 권유로 준수씨와 연습/공연을 함께하면서 예술가가 갖춰야 할 소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김준수씨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인사하였습니다. 공연장 무대 뒤 어두컴컴한 곳에서도, 남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도 인사하였습니다.
5. 연습시간에 한 번도 늦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래했습니다.
6. 연습 중에 성악코러스멤버들에게 직접 빵을 갖다주었습니다.
7. 함께 연습하다가 남들이 쉴 때 함께 쉬고 화장실도 같이 썼습니다. 제 옆에서 ..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8. 편견이 흔들렸습니다.
9. 잘 생각해보니.. 저는 이 나이 되도록 시아준수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
10. 그냥 사생팬, 생각없는 빠순이들이 만들어놓은 우상이라 생각했습니다.
11. 성악과 합창지휘를 전공하면서 귀하신 분들도 간혹 접했지만 이정도의 인격은 드물었습니다.
12. 요즘 한류 한류 하지만 따지고 보니 빠순이, 사생팬이라고 비웃음 듣던 분들의 백업이 있었기에 이러한 긍정적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13. 그녀들이 이루어놓은 업적에 밥 숫가락 얹는 사회적 현상이 안타깝습니다.
14. 21000장의 티켓이 2분만에 매진되었다죠
16. 이번 공연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영역이었다네요 좋은 평가가 나와서 저도 좋습니다.
17. 연예인이지만 방송출연을 하지 않고 이 정도의 티켓파워, 연기력, 인격을 갖춘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18. 아차!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서 성공한 점도 있군요.
19. 클래식 계에서 이정도 레벨을 갖춘 아티스트가 있을까 싶습니다.
20. 시아준수 팬 여러분. 자부심을 가지시고 많이 자랑해주세요. 여러분은 인격적으로 훌륭한 아티스트를 백업하고 계십니다. 저도 새해부터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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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2.22

알아요.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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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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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음악이 어떤 존재고 어떤 빛인지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이 사랑을 낳듯이, 마음이 마음을 낳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