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울었는지 모르겠는데 트윗을 보자마자 그냥 막 눈물이 나왔다. 이 사람은 항상 이런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이 폭주하는지 알고 있다. 말 한마디도 이렇게 가슴에 박히도록 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당신은 나를 모르는데 마치 당신이 나를 어루어 만져 주는 것 같다. 참 따뜻하고, 상냥한 그대.

 

당신이 너무 좋아서, 당신을 좋아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 행복한 밤이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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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07.20

오늘 첫2회를 무사히 마친 기념샷ㅋ밤공 1막 끝나고 인터미션에 한컷!
그거알아요?여러분들이 엄청나게 집중을한다는 느낌이 무대위까지 전해져요~그 에너지로 노래합니다.고마워요.
그이름만 속삭여도 내 세상은 떨려~
@1215thexiahtic
2014년 7월 19일 오후 10:21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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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07.20

사랑, 사랑의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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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07.20

너무 예쁜 나머지 아껴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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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07.21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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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07.21

기분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보정을 쓴다고 했는데, 그럼 이 필터를 적용했을 때의 기분은 어떤 것이었을까?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물씬 나니까, 그 비슷했을 거라고 내 멋대로 생각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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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07.24

시아준수는 정말 예뻐요. 예쁜 사람이에요. 이목구비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거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