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의 김준수표 발라드

1시간 전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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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지금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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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제목 진짜 좋은 거 같아
널 사랑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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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제목이 주는 느낌으로만 상상해보면 외사랑 이야기일 것 같기도 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을 담은 노래일 것 같기도 하고.
기사에선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라고 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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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널 사랑한 시간에'는 김준수 특유의 애잔한 감성이 녹아 있는 보컬과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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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제목이 너무 예뻐서, 가사가 딱 제목만큼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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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널리 사람들에게도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극 중에서 많이 사랑받았으면. 극 안에서부터 아낌 받고 소중히 다루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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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후우 후우우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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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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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지만 나는 75분 후에야 들을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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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무념무상으로 흘러가는 75분이 되겠어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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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시간이 너무 안 가ㅜ 정오를 기다릴 때보다 더 안 간다. 어서 시아준수 목소리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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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드라마를 볼 생각이었다. 그러나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미 드라마를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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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당신은 언제나 나의 드라마였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세상 무엇보다 드라마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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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가사가 너무.. 드라큘라가 미나에게 건네는 말인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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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목소리 진짜 어떡하지
시아준수 목소리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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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얼마나 예쁜 표정으로 얼마나 애틋하고도 아픈 얼굴로 불렀을지 눈앞에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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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이렇게 가슴이 턱 막히도록 기쁜 느낌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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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내가 오빠의 강약조절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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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오빠의 노래는 결코 한곳에 머무름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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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갈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이렇게까지 교차하여 다채롭게 연주하면 나는 황홀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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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기교나 성량 등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시아준수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이미 감정이라는 실체를 담는 데 가장 적합한 그릇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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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아름답고도 선한 것
가장 알맞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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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5

오후 10시 45분. 이제야 집이다. 드디어 고요 속에서 오빠의 목소리만 오롯이 들을 수 있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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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헛 나온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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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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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엔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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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이 드라마 뭐야 왜.. 이렇게 재밌어.. 흑흑 내 취향이야 아 챙겨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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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1회의 엔딩 http://in.leaplis.com/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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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성격은 하나도 안 닮았지만 회춘의 임팩트 자체가 샤큘을 떠올리게 했다. 어쩔 수가 없어. 이번 OST는 오랜만의 신곡이라는 점에서도 큰 선물이지만, 극 안에서 들으니 샤큘을 채 보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위로처럼도 느껴졌다. 놀랍게도 그랬다. 하하. 섬세하고 자상하기도 하지. 시아준수의 선물은 늘 이렇게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따뜻하게 심장을 두드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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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아 근데 나 신하균 씨도 장나라 씨도 좋아하는데.. 신하균 씨는 여전히 섹시하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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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프레시 블러드 생각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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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OST를 버팀목 삼아 연말까지 견뎌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그리움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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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널 사랑한 시간에를 듣다보면 떠오르는 노래들: you are so beautiful, 알면서도, 사랑은 눈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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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6

시아준수 목소리 어쩜 이렇게 잘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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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7

널 사랑한 시간에 좌우음성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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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7

노래 좋아... 행복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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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7

사랑은 눈꽃처럼 처음 나왔던 날 생각도 나고, 샤큘 생각도 자꾸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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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7

사눈꽃 첫 등장은 언제봐도 감격스럽다 http://in.leaplis.com/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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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08

세 사람의 하모니로 완성되는 곡에서 오빠의 목소리를 찾아 듣는 기쁨을 좋아한다. 대체 불가한 오빠 목소리의 유일무이함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니까.
그러나 오빠의 목소리만으로 기승전결을 아우르는 노래를 들을 때의 기쁨은 조금 더 다른 차원에 있다. 그 어떤 여타의 소리도 존재하지 않고 오롯이 오빠의 목소리만 존재하는 곡에서, 오빠의 목소리와 감수성이 곡 하나를 완전히 관통할 때 빚어지는 음악은 그 자체로 살아있는 감정이고, 하나의 생명이어서 듣고 있노라면 자연히 숨을 참게 된다. 오빠가 창조하는 드라마는 '극적'이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넘어 노래 속 화자의 삶을 현실로 이끌어내는 장대한 마법과도 같고, 이 진귀한 순간 속에는 언제나, 세상에 노래라곤 이것 하나뿐인 것처럼 노래하는 오빠와 오빠의 마음이 있다. 그렇기에 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노래해 주어 고맙다고, 내가 오빠를 들을 수 있는 시기에 이렇게 함께 존재해주어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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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12

노래 정말 너무너무 좋다. 시아준수 목소리는 둘도 없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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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26

최고봉 회장의 인생의 결정체라는 부띠끄 호텔, 토스카나가 틀림없다. 오늘 엄청엄청 설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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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1.26

게다가 러브라인이 제법 진전되고 나서 OST가 깔리니까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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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2.04

오늘 그 어느 때보다도 이 노래를 위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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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4.12.17

오늘 오빠 노래가 엔딩이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