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감상
17.03.03
핵명곡
근데 꽃에서 뭔가 청년냄새 나요.
처음 꽃을 들었을 때는 여기 출발선에 서 있는 나를, 저만치 걸어간 오빠가 뒤돌아보며 어서 와 하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같이 이마만큼 걸어와서, 여기까지 걷게 해준 꽃을 뒤돌아보고 있는 것 같다.
나의 밤 ㅠㅠ 앨범만 처음 들었을 때 꽃 다음 차애였던 나의 밤 ㅠㅠ
와, 목소리 숨 턱 막히는 것 봐.
당신의 노래들에 담긴 아픔, 이별, 슬픔 전부 당신은 모르고 살았으면 좋겠어.
아, 기분 이상해.
엣지미 넘침.
2분 15초 여기 뜨뜨뜨-뜨뜬-뜨뜬 영상으로 봐야하는뎈ㅋㅋ 어깨춤 각자 재생합시다.
아오컨이 진짜 잘생기긴 한 것 같다.
한 번 더 듣죠.
언제까지~어깨춤을~추게할꼬야~!
존잘.
mr cut .swf leaplis.com/203648
최애ㅠㅠㅠㅠ최애ㅠㅠㅠㅠㅠ송아ㅠㅠㅠ송이야ㅠㅠㅠ
시아준수 목소리 예쁘고 잘생기고 섹시한 거 봐.
안무 자동재생 ㅠㅠㅠㅠㅠ 안무까지 엣지넘치고 힙하고 세련미 끝장 나고요 ㅠㅠㅠㅠ
한 번 더 !!!!!!!!!
mr cut 피료행... 속삭이는 음성 반주 없이 듣고 싶다....
아기사자처럼 앙 다물어 맺는 음성도 반주 없이 들어보고 싶고..
콘서트 가고 싶어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사 뭔데 지금이랑 싱크 돋는겁니까
매일 밤 잠들 때마다 꿈속에 넌 항상 웃곤 해 그러다 넌 또 사라지지
매일 아침 눈 뜰 때에 널 부르다 또 잠이 깨
구름조각도 별도 따줄게.
말만 해 오빠.
말만 해 준쨩!
와 목소리 사랑스러운 거 봐.
오빠가 바라보는 뮤지컬은 언제까지나 오빠의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대상이었으면 해.
리안맘 리안이 지분 주장하고 싶습니다만 (랸맘무룩)
ㅋㅋㅋㅋㅋㅋㅋ
love you more라면 역시 4월의 23일. 첫 등장하던 순간의 당신.
말도 안 되는 사랑의 현신이었던 그 순간의 당신.
모든 위로와 다독임이었으며 사랑의 총체였던 당신.
너의 세계에 사랑을 피울 테니, 그를 일러 시아준수라 하렴. 내 세계의 신이 그렇게 속삭였던 밤.
콘..서...트.................를...다..오.....
개구쟁이 목소리♡
마지막 얼굴로 웃어주어서 고마웠어요.
그 웃는 얼굴 덕에 1년 9개월의 hello hello가 쓰리지만은 않을 수 있게 되어서, 버겁지 않게 꺼내어 볼 수 있는 기억으로 만들어 주어서,
전부 고마워요.
가수 입덕하기 전까진 주로 이런 스타일 가수인 줄 알았습니다만. 빙산의 일각이었죠. ㅎ
핵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