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5'

타코야끼

15.03.03

ㅎㅎㅎ아 연꽃님 말투 너무 예뻐서 좋아요ㅠㅠ

풀잎

15.03.04

연꽃님 말투 예뻐요22 과_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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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04

앗 ㅎㅎ 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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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05

License To Love. 끝음을 끌어올리는 목소리가 좋아.

15.03.06

7살은 성장을 시작한 소년의 노래, 나비는 청년의 노래
아름다운
청년의 노래

15.03.06

아오컨 너어어어어어무 좋아 엑스송 너어어어어어무 좋아 이 두 곡이 붙어 있어서 매우 힘들다 으으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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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07

사랑=숨이라는 이야기를 오사카 콘서트 토크로 들었을 때부터 이 제목을 오빠가 지었으리라 생각했다. 사랑숨은 이슬을 머금은 나무와 많이 닮았다. 노래 자체부터, 네이밍이 주는 특유의 유하고 간질이는 느낌까지. 그리고 정말로 그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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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07

누군가 떠올라 그리워지기에 명치를 치받는 노래는 hello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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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07

유독 귀에 붙지 않는 노래가 있지 않으냐고 상대가 물었다.

전혀 없다고 내가 대답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시아준수 목소리니까.

그녀는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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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07

'시아준수 목소리니까'가 갖는 힘.

15.03.07

늘 해왔던 말이기에 조금도 낯설지 않은 가사. musical in life 는 오빠가 뮤지컬을 바라보는 시각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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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엑스송을 들으면 심장이 뜨거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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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데뷔 때부터 갖고 있던 목소리도 여전히 공존하고 있었다는 걸 들려주고 싶었다던 말이 자꾸만 떠올라, 마음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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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당신의 지나온 시간이 당신의 현재에 아름답고도 알맞은 모습으로 스며들어있는 모습을 목격할 때면 항상 심장이 저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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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그의 시간은 무념히 흘러가버리지 않고, 늘 과거와 미래가 현재를 향하여 수렴한다. 그래서 오빠를 보면 시간을 쌓아간다는 것이 무엇이라는 걸 배워. 오빠의 시간은 흘러가버리지도, 연기처럼 아득해지지도 않고 그의 현재 안에 분명한 존재감으로 녹아있다. 이렇게, 이 노래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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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musical in life는 들을 때마다 애틋함과 웃음을 동반한다. 엄마를 떠올리면 사랑과 슬픔의 양가적인 감정이 늘 함께 피어나는 것처럼, 너무나 오빠다운 노래라서 사랑스러운 동시에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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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시아준수 목소리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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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이 세상에서 내가 발견한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다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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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매일, love you,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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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F.L.P는 콘서트 이후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이한 곡. 전주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감당할 수 없게 행복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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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근데 나 아직도 부다페스트 파라다이스로 들려ㅋㅋ 저절로 원래 가사가 들릴 때까지 가사를 보지 말아야지, 했는데 끝까지 이렇게 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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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1

그대 밖은 너무 차갑다 할 때의 시아준수 목소리 꼭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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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13

나비는 왜, 몇 번을 들어도 처음처럼, 왜

연꽃

15.03.22

다시 한 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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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22

콘서트 이후로 훨씬 더 좋아진 곡은 Love You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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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22

시아준수라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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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28

그 말 참 밉다에서 시아준수 목소리 너무 시아준수 같아, 뭐라고 딱히 표현할 말이 떠오르진 않고 그냥 딱 시아준수 같아... 오빠의 가장 정직한 목소리. 어떤 꾸밈도 없이 딱 마음 그 자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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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28

뮤인라는 들을 때마다 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을 수 있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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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28

목소리도 참 공들여서 동그랗도록 빚어놓은 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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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3.28

마음이 뭉게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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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9.07

사랑, 사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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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1.26

오늘 꽃의 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소리가 혈관으로 스며드는 것만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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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꽃요일 기념 오랜만에 전곡을 트랙순으로 듣는다.

01. Reach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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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음원으로 듣는 리치의 목소리는 왜 이렇게 아프지? 예상하지 못한 감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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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공감의 얼굴. 웃음 맺혀있던 그 얼굴을 보며, 웃지 못하고 울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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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온통 너인데, 내 눈을 바라봐줘, 온몸을 다해 외쳐, 너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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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목소리가 까슬까슬해. 만지면 손끝에 오돌토돌 만져질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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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02.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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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아름답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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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서울 콘서트. 날아오르던 얼굴을 올려다보던 기억, 4월 23일의 빗속의 나비, 2월 4일의 고백의 나비.

송이

17.03.03

고백의 나비는 현장에서 직접 귀로 듣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시울을 적시게 할만큼의 마음을 전해받을수 있는 나비였습니다. 여러분의 나비가 되고 싶었다니ㅎ 어떻게 이런 사람이 다있나 했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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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순서대로 들어야 하는데 한 곡 반복 중. ㅋㅋ 어쩌죠. ㅋㅋ

송이

17.03.03

나비만 지금 네 번째입니닼ㅋㅋ

송이

17.03.03

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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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03. 꽃

송이

17.03.03

나비에서 꽃 넘어가는 전주 왕왕 예술. 피식는 느낌 아십니까? 누가 찬물뿌린듯 등에서 식은땀 나고 소름돋는 느낌. 그게 나비-꽃 넘어갈 때 최고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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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아, 저도 나비-꽃 순으로는 오랜만에 들어서일까. 오빠의 손끝에서 피어난 트랙 순서가 주는 서느런 소름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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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희열 같기도 하고, 탄성 같기도 한 찰나의 날카로운 감각이었당.

송이

17.03.03

바로 그겁니다- 통했네 역시 음악천재데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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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3.03

예쁘다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