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 내 귀에 닿는 유일한 소리가 되어 주세요.클릭 시 재생, 자동반복, 우클릭 시 유투브 (Watch on YouTube).
15.03.07
여러분은 지금 잘생김을 듣고 계십니다.
시아준수는 귀여움도, 아름다움도, 심지어는 잘생김마저도 감각적으로 실체화해낸다.
15.03.20
오늘의 노래는 애인 있어요
울지 말아요 사랑이여 당신은 울지 말아요
아아 콘서트 가고 싶어 온몸으로 시아준수 소리 받고 싶어요
그 목소리에 꼭 안기는 것도 같고, 그의 목소리와 살포시 손을 마주 잡으며 이야기 나누는 것도 같았던, 소리가 모든 감각을 대신했던 그 공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매일 보는데도 매일 당신이 그리워.
그의 목소리는 내가 찾은 고향
오빠 목소리가 보물이란 거, 오빠도 알아요?
오빠가 듣는 오빠 목소리는 어떤 소리예요? 오빠가 듣기에도 이렇게 예쁜가요?
오빠가 듣기에 실망하지 않을만한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는 노래한다 했으니까, 뒤집어 생각하면 혹 오빠가 듣기에 '만족스러웠던' 목소리도 있었을까. 그건 어떤 소리였을까.
15.03.22
오늘의 노래는 왕자님의 노래.
딱히 신데렐라를 보고 와서 그런 건 아님.
고작 3개월인데 너무도 오랜만인 것 같은 이 목소리. 3집이 오기 전까지 족히 두 달은 푹 빠져 있었는데, 한 달 새에 이렇게 새롭게 들리다니.
15.03.26
오늘의 노래는 A Lover's Concerto.
아름다움이 번지는 광경.
사랑스러움과 아름다움의 콜라보레이션.
시아준수이기에 가능한 소리.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밤, 내 귀에 닿는 유일한 소리가 되어 주세요.
상냥한 목소리
오빠 그거 알아요? 내가 일본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오빠가 발음하는 야사시이.
오빠의 목소리도, 차임벨 소리도, 꺄르르 번지는 웃음 소리도 전부 소중해
15.04.02
오늘의 노래는 My Everything.
발음이 참 동그랗고 예뻐
마음까지 사르르 녹게 해.
15.04.15
오늘의 노래는 다시 03.
왕자님의 소리.
15.06.15
눈물과 같았던 장마가 그치면 사랑의 노래를
풀샷이 거슬리지 않는 유일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