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에 관한 오빠의 이야기를 모으며 버텨본다.
01. Reach 작사 김준수 / 작곡 Alex Von Soos / 편곡 Alex Von Soos
02. 나비 작사 Juno, J.Kimb / 작곡 2JAJA, 회장님 / 편곡 2JAJA, 회장님
03. 꽃 (Feat. 타블로 of 에픽하이) 작사 김준수, 김태완 / 작곡 김준수, 김태완 / 편곡 김준수, 김태완
04. 나의 밤 작사 나얼 / 작곡 나얼 / 편곡 강화성
05. Out Of Control (Feat. YDG)작사 김준수 / 작곡 FRAKTAL / 편곡 FRAKTAL
06. X Song (Feat. Dok2) 작사 김준수 / 작곡 김준수, 권빈기 / 편곡 권빈기
07. License To Love 작사 김준수, Lisa Desmond, Christian Fast, Henrik Goransson / 작곡 Lisa Desmond, Christian Fast, Henrik Goransson / 편곡 Henrik Goransson
08. Musical In Life 작사 김준수 / 작곡 회장님, 정재엽 / 편곡 회장님, 정재엽
09. Love You More 작사 Juno, J.Kimb / 작곡 Ben Earle / 편곡 Ben Earle
10. F.L.P 작사 김준수, Bruce `Automatic` Vanderveer, Ebony Cunningham / 작곡 Bruce `Automatic` Vanderveer, Ebony Cunningham / 편곡 Bruce `Automatic` Vanderveer, Ebony Cunningham
11. Hello Hello 작사 Juno, J.Kimb / 작곡 김준수, 박일 / 편곡 박일
12. 그 말 참 밉다작사 백무현 / 작곡 백무현 / 편곡 백무현
13. 사랑숨 작사 김지향 / 작곡 MELODESIGN / 편곡 MELODESIGN
팬 여러분들께는 나비라는 곡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 곡은 어.. 사랑 얘기이기보다는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나 또 아직 꿈을 이루지 못했던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었던 가사이고요. 또 그런 멜로디와 그런.. 곡의 가삿말이 너무나 잘 어우러져 있는 곡이라 여러분들이 이 곡을 듣고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입장에서 이 곡을 추천합니다.
03. 꽃
- 서른의 3집, 3월 3일, 3번 트랙 3분 33초는 의도한 것은 아니라 했다.
- 기존의 작업 방식과는 달리 주제를 먼저 정하고 쓴 곡이다. 주제는 '무섭지만 슬픈'이라는 두 가지 단어였다.
- 원제는 'Take My Hand’. 앨범 발매 전날에 '꽃'으로 변경되었다.
- 곡명을 ‘꽃’이라고 정한 이유는 반전을 주고 싶어서. 꽃에 상쾌하고 발랄한 고귀한 이미지가 있다면 그 이면에 무참히 밟히고 꺾인 꽃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 기존 앨범의 타이틀이 영어가 많아 한글로 된 타이틀을 만들고 싶었다고도 했다.
- '꽃'이라는, 한 글자가 주는 임팩트도 고려했다고.
- 꽃 vs. Incredible 의 Q&A에 '동점'이라 대답했다.
꽃 MV
- '푸른 물'은 파워에이드와 물엿을 섞은 음료라고 한다.
- 시대감이 느껴지지 않는 영상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게 과거인지 미래인지, 또 다른 지금의 또 다른 세계인지 현재인지 분간이 안 되는 그런 영상미")
- 유일하게 그 자신만 정상인처럼 등장하나, '푸른 물'을 토하는 것을 계기로 나 자신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았음을 표현했다고.
- 힌트는 Take My Hand, 마지막의 아기 울음소리
- 2017년 2월 3일 팬미팅에서 뮤직비디오의 아기 울음소리에 대한 해석을 들려주었다.
05. Out Of Control
- 직접 용례를 보여준 곡이다.
@fraktaldj 아웃오브컨트롤을 들으며 잠을 청하죠ㅋㅋㅋㅋㅋ
— 김준수 (@1215thexiahtic) 2015년 4월 23일
13. 사랑숨
- 사랑숨이라는 곡명은 시아준수가 지었다.
- 사랑은 곧 숨, 사랑=숨
- 원제 중에는 '내 방에서'라는 제목도 있었다고 한다.
- 노래와 가사를 보고, 이에 어울리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고 싶었다고.
- 중국 투도우 인터뷰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꼽은 적이 있다.
- 콘서트에서 그는 이 곡을 소개하며 "사랑숨을 느낄 수 있는 분이 계시겠죠?"라고 했다.
사랑숨 관련 인터뷰: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하나를 꼽기 어렵지만 지금 기분으로서는 사랑숨이라는 게 있어요. 그 곡은 제가 작사작곡은 한 곡은 아니지만, 제목만 제가 붙였습니다. 따른 원래 제목이었는데 가사를 들었을 때 좀 뭔가, 새로이 하나의 단어를 만들고 싶더라고요. 사랑숨이라는 곡이 워낙, 가삿말이. 그대의 품이 그 어떤 내 방, 집보다도 편안해라는 정말 그 단순한 주제로 써내려간 가사이더라고요. 근데.. 그 멜로디와, 가사와 또 그 분위기와, 그리고 제가 거기에 맞게 서정적으로 잘 표현한 거 같아서.. 너무나 좋은 곡이 탄생한 거 같습니다.
01. R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