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05
아득할 정도로 오랜만에 오빠를 보고 온 것 반, 곧 예정된 일들에 대한 설렘 반. 갈피 없이 차오르는 감정을 어떤 형태로든 써두고 싶은데 쉬는 시간이 너무 길었나. 마음이 막 그렁그렁하고 넘치기만 하고 뭘 써야할 지 모르겠다. 이 공황 같은 흥분 상태가 얼마나 그리웠던 가를 새삼 느낄 뿐이다. 그가 예고한 7월의 정박할 곳을 향하여 하염없이 파도치는 그리움 뿐. 그저 기다림 뿐.
13.06.07
앞으로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13.06.14
2013년 상반기가 어제로써 마무리되었다.
사진 정리할 때마다 항상 하는 고민 : 출처 순으로 정리할까, 시간 흐름대로 정리할까 (가령 의상 순, 세트리스트 순)
13.06.15
옛날 무대 보고 싶다. Drive 라든지, Drive 라든지, 혹은 The Way U Are 라든지..
향기 있는 목소리, 향기 있는 감성, 향기 있는 말투
그도 향기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을까. 시아준수와 이끌림이라는 작용은 (적어도 내게는) 동의어에 가까워서 이 논의에서만큼은 그를 예외로 두어야 할 것 같은데, 있을까? 그는?
13.06.17
이 영상 한참을 찾았네 http://in.leaplis.com/909
정규 2집 투어 일정
13-06-17
7월 20일 태국
7월 28일 상해8월 서울, 부산
아득할 정도로 오랜만에 오빠를 보고 온 것 반, 곧 예정된 일들에 대한 설렘 반. 갈피 없이 차오르는 감정을 어떤 형태로든 써두고 싶은데 쉬는 시간이 너무 길었나. 마음이 막 그렁그렁하고 넘치기만 하고 뭘 써야할 지 모르겠다. 이 공황 같은 흥분 상태가 얼마나 그리웠던 가를 새삼 느낄 뿐이다. 그가 예고한 7월의 정박할 곳을 향하여 하염없이 파도치는 그리움 뿐. 그저 기다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