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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7
한참을 찾았어.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있어야지.
솔로 활동 당시 슬픔의 행방에 비견할 수 있을 정도의 무대였다.
이 목소리
이 목소리를 따라 흐르는 표정
떨리는 눈썹에, 광대에, 턱에 천 번의 입맞춤을 보내요
오빠는 왜 그렇게 노래해요 그 목소리는 어디서 왔어요
옆얼굴이 눈처럼 구름처럼 부드럽게도 흘러내리네
무반주를 염원하는 곡 중 하나
16.10.06
당신은 누구일까랑 늘 연결 된다니까.
그리고 이 옆얼굴. 여기 이 콧날. 사라진 아름다움의 '숙명'이 이 얼굴을 똑 닮았다. 흐르듯 유려한 아름다움, 노래가 흐르는 코가 이 얼굴이야.
17.12.10
진짜 진짜 똑 닮았다니까.
16.10.07
그리워지기에 찾아왔다.
인톡시에 한 번, 도리안에 한 번, 그리운 기억에의 입맞춤.
17.12.16
모바일로도 보고 싶은데 편집할 시간이 없다.
17.12.18
음악이 흐르는 콧날 사랑해 내가 많이 사랑해
오빠의, 도리안의 아름다운 미간도. 애처로워 더욱 애틋한 떨림의 턱까지도.
한참을 찾았어.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있어야지.